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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물백과 #14
바질은 강하고 상쾌한 향을 지닌 대표적인 허브입니다.이탈리안 요리에 자주 사용되며, 파스타, 피자, 샐러드 등에 활용됩니다.일년생 식물로 따뜻한 기후에서 잘 자라며, 생장이 빠르고 관리가 쉬워요.잎은 부드럽고 두꺼운 질감을 가지며, 연두색에서 짙은 녹색까지 다양합니다.여름에는 흰색 또는 연보라색 작은 꽃이 피지만, 꽃대는 제거하는 것이 좋습니다.바질의 향은 모기와 벌레를 쫓는 천연 해충 퇴치 효과가 있습니다.관상용으로도 인기 있으며 실내나 베란다에서도 잘 자라요.키우기 쉬워 초보자에게 적합하며, 잘 관리하면 수확이 가능합니다.수확한 바질 잎은 요리에 활용하거나 말려서 차로 즐길 수 있습니다.실용성 높은 허브로, 향과 맛 모두를 즐길 수 있는 식물입니다.
하루 최소 6시간 이상 직사광선이 필요해요. 햇빛이 부족하면 줄기가 약해지고 향이 약해질 수 있어요.
배수가 잘 되는 흙이 가장 좋아요. 허브 전용 배양토나 마사토를 섞은 흙을 쓰면 뿌리 썩음을 방지할 수 있어요.
3~6월에 씨를 심고, 약 한 달 후부터 수확이 가능해요.가운데 줄기를 자르면 가지치기 효과로 더 풍성하게 자라고 ,꽃이 피기 전 잎이 가장 향긋하고 부드러워요.
꽃이 피면 에너지가 잎보다 꽃으로 가서 잎이 질겨지고 향도 약해져요. 꽃대가 보이면 초기에 잘라주는 게 좋아요.
과습, 통풍 부족, 햇빛 부족 등이 원인이에요. 물 조절과 햇빛, 통풍 상태를 점검해보세요.